이병헌, 토론토영화제 특별공로상 수상…'어쩔수가없다' 초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병헌, 토론토영화제 특별공로상 수상…'어쩔수가없다' 초청

모두서치 2025-08-05 20:31:4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배우 이병헌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국제영화제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TIFF 트리뷰트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TIFF 트리뷰트 어워즈'는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병헌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히카리 감독, 배우 조디 포스터와 나란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제 측은 "이병헌의 압도적인 재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비전과 상상력, 히카리 감독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조디 포스터의 독보적인 경력을 기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병헌에 대해선 "한국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영화와 시리즈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글로벌 스타"라고 밝혔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4~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며, 'TIFF 트리뷰트 어워즈'는 같은 달 7일 개최된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토론토영화제 북미 갈라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어쩔수가없다'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 감독이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쓴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한다.

이병헌이 만수 역을, 손예진이 아내 미리 역을 맡아 부부로 합을 맞춘다.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도 출연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