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폐기물처리시설서 60대 노동자 압축기 끼여 숨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은평 폐기물처리시설서 60대 노동자 압축기 끼여 숨져

연합뉴스 2025-08-05 19:48:44 신고

3줄요약
서울 은평경찰서 서울 은평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60대 직원이 압축기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조사 중이다.

5일 소방과 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은평구 진관동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에서 6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압축기에 끼인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민간 위탁업체 소속으로 순찰 등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직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노동부도 해당 사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away777@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