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훈, 13이닝만에 40:20 박준영 제압,
김민석 조명우 박상준 조영윤도 애버 2점대
17, 16세 김도현 양승모도 16강
초구부터 하이런17점으로 시작한 안지훈은 3이닝에 7점을 추가하며 24:1로 크게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박준영이 하이런11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안지훈이 13이닝에 남은 4점을 채우며 40: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김현종(광주)을 40:14(18이닝), 김민석(부산시체육회)은 김진열(안산시체육회)을 40:22(17이닝), 박상준(충남)은 이규찬(서울)을 40:27(20이닝)로 물리치며 2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2024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준우승자 조영윤(숭실대)도 김봉수(고양)를 20이닝만에 40:30으로 꺾었다.
또한 김행직(전남, 진도군) 이범열(시흥시체육회) 정역근(시흥) 강자인(충남) 김형곤(서울) 임정덕(인천)도 16강에 진출했다.
‘10대 기대주 듀오’ 김도현(17, 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 2)과 양승모(16, 인천)도 각각 유훈상(충남)과 박춘우(고양)를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한편 기대를 모은 ‘중3 유망주’ 김현우(15, 수원 칠보중3)와 김대현(15, 시흥 대흥중3)은 64서 고배를 마셨다. [안동=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