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5일 오후 2시 23분께 강원 강릉시 내곡동 한 사거리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A(8)양이 20대 B씨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이 얼굴과 팔, 다리에 찰과상 등 중상을 입고, 원주의 한 대형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B씨는 신호를 위반해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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