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화이트, 보호 차원 엔트리 말소…한유섬은 열흘 만에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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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화이트, 보호 차원 엔트리 말소…한유섬은 열흘 만에 1군 복귀

모두서치 2025-08-05 17:1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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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더 큰 부상을 방치하기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SSG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화이트를 1군 엔트리에서 내렸다.

추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의 조치다.

화이트는 지난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타구에 발을 맞고 1회 도중 마운드를 내려갔다.

당시 1회말 2사 2루에 화이트가 던진 직구에 양의지가 방망이를 돌렸고, 타구는 화이트의 오른쪽 팔꿈치를 직격한 뒤 좌익수 쪽으로 흘러갔다.

결국 화이트는 오른쪽 팔꿈치에 붕대를 감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곧바로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타박상 소견을 받았다.

이날 SSG 관계자는 "화이트는 타박상 외에 추가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통증 관리 및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로테이션을 한 차례 쉬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SSG는 베테랑 외야수 한유섬과 내야수 현원회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얻고 2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한유섬은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전력으로 복귀했다.

같은 날 삼성은 우완 김대우와 최충연, 내야수 이창용과 이해승을,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안인산을, 그리고 키움 히어로즈는 여동욱과 박정훈 등 신인 선수들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KT 위즈는 문용익을 말소하고 루키 오서진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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