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월영야행’1일 개막 이후 11만명 ‘북적북적’...10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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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월영야행’1일 개막 이후 11만명 ‘북적북적’...10일까지 운영

투어코리아 2025-08-05 16:0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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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인근의 월영교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안동시
안동댐 인근의 월영교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안동시

[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인 ‘월영야행’이 지난 1일 개막 첫 주말까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월영교 일대를 활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1일부터 10일간 펼쳐지는 올해 월영야행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국가유산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국가유산 나열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 중심의 야간 콘텐츠들이 돋보인다. 특히 야간 콘텐츠의 다양화에 힘입어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월영 보부상’은 조선시대 보부상행렬을 재현해 이색 볼거리로 주목받았으며, 행사장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

조선 저잣거리를 재현한 ‘월영객주’, 전통놀이 체험존과 인형극, 피크닉존과 연계한 푸드트럭 ‘영락식당’ 운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가유산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월영夜담, 이황투어’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Summer Vibe’도 열띤 반응을 얻었다. 8월 7일부터 임청각에서 열릴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소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이색 콘텐츠 발굴로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강화됐다. 행사 기간 중 매주 금․토․일 오후 5시~11시까지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안동체육관 맞은편 낙동강변 주차장~개목나루, 유교랜드 주차장~개목나루 간 2개 노선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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