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 광복 80주년 기념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동참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 광복 80주년 기념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이 5일 광복 80주년 기념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15일 광복을 기념하고,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가 시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하고 있다. 교육장은 손글씨로 ‘함께 이뤄낸 광복,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문구를 적어내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승희 교육장의 직접 손으로 쓴 글씨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더해져 더욱 진정성과 감동을 줬다.

 

또한, 이승희 교육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연대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교육장은 “앞으로도 역사 바로 알리기와 평화 인권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다짐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성규 만안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