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문병원 현장서 소아진료 공백 해소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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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문병원 현장서 소아진료 공백 해소방안 모색한다”

헬스경향 2025-08-05 15:2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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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 7일 의료현장 간담회 개최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산하 우리아이들병원(왼쪽)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필수특화 전문병원으로 365일 24시간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야간 또는 휴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면. 부모가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다. 설상가상 문 연 병원을 겨우 찾아도 아이를 봐줄 의사가 없다면 당황스러움은 배가 된다.

우리나라 현실이다. 저출산, 저수가 등 여러 원인으로 소아 진료를 보는 의사들이 줄고 있고 소아청소년을 전문으로 보는 어린이병원도 인력 수급, 운영난 등의 문제로 많지 않은 실정인 것.

이처럼 소아진료 공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어린이 전문병원의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료진과 함께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의료현장 방문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의원(개혁신당)과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 본지 한정선 총괄이사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우리아이들병원 의료진과 간담회를 갖고 입원병동 및 외래현장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아이들병원은 2013년 구로구 대표 소아청소년 병원으로 개원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필수특화 전문병원으로서 365일 24시간 병원 불을 밝히고 있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은 “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청소년을 위한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언제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국내 소아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병원이 더 단단하게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산하 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복지부가 추진하는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의 소아청소년과 분야에 나란히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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