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개운산에 무장애숲길·황톳길…"녹색복지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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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개운산에 무장애숲길·황톳길…"녹색복지공간으로"

연합뉴스 2025-08-05 15:2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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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산 무장애숲길을 찾은 시민 개운산 무장애숲길을 찾은 시민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개운산에 폭염저감 정원쉼터와 무장애숲길(2단계 구간),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달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그간 개운산 근린공원을 정비해오던 사업의 연장선에서다. 구는 2018년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무단 점유시설을 철거하고 하늘전망대, 개운산 맞이정원, 여름향기정원 등 주민 휴식공간을 만들어왔다.

개운산 여름향기정원 개운산 여름향기정원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행 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숲길 2단계는 지난해 완료한 1단계(520m)에 이어 이번에 260m 구간에 걸쳐 조성됐다.

폭염저감 정원쉼터는 더위를 피해 정원을 바라보며 쉴 수 있도록 정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여름향기정원의 경우 수국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매력을 지닌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개운산 맨발황톳길 개운산 맨발황톳길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승로 구청장은 "개운산이 성북구민의 재충전과 치유를 안기는 복합 녹색 복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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