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2분기 영업이익 22억…전년比 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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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2분기 영업이익 22억…전년比 285.1%↑

모두서치 2025-08-05 15:1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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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SK스퀘어 관계사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5.1%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04억원, 24억원으로 각각 3.5%, 153.4%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해 각각 11.1%, 210.5%, 115.1%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고사업부문은 2분기 취급고 1100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8.7% 성장했고, 매출은 3.1% 증가한 87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획부터 집행, 분석에 이르는 풀퍼널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자회사 마인드노크와의 협업을 통해 검색광고, 크리에이티브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면서 신규 광고주 직영업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이와 함께 주요 광고주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AOR(Agency of Record) 사업 역시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광고사업 전반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커머스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6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티딜은 맞춤형 문자 발송이 한시적으로 중단되며 영업활동에 다소 제약을 받았으나, 인앱 리워드 등 자체 이벤트 운영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오가닉 매출 확보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현대샵, 홈닉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 상품 구성을 다변화하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했다. 3분기부터는 하계 프로모션, 기획전, 신상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인크로스는 지난달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Stellaize)’를 정식 출시하며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스텔라이즈는 광고주가 크리에이터 탐색과 AI 매칭, 실시간 협업, 성과 측정까지 PPL 캠페인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현재 캠페인 집행 사례와 크리에이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올해는 광고·커머스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진 동시에, 스텔라이즈를 통해 신사업 본격화에 착수한 시기"라면서 "AI 기술 기반의 효율적 운영 고도화와 데이터 중심 전략 실행을 통해 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본업과 신사업의 유기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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