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거두면서 16% 급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1분 현재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 대비 16.44%(1만5800원) 오른 1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이 투심을 자극한 영향이다.
SK바이오팜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375억원)를 65%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1.6% 늘어난 176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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