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설인아가 tvN 예능 '무쇠소녀단2' 촬영 중 발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며, 현재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8월 5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배우 설인아가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 녹화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거동이 힘들어 촬영은 중단됐고, 설인아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무쇠소녀단2' 제작진은 "설인아가 촬영 중 발목에 불편감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했다"며, "물리 치료 및 휴식 소견을 받고 회복 중이다.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불편감이 지속되어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인아는 지난해 '무쇠소녀단' 시즌1에서 유이, 박주현, 진서연과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호평 속에 시즌제 제작이 확정된 '무쇠소녀단2'에서는 출연진들과 함께 '복싱' 종목에 도전하며 남다른 실력으로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해왔다.
제작진은 "이후 촬영은 추후 경과를 보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설인아의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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