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민 원혁 부부가 박수홍 부부를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수민은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엘이 첫 외출로 온 가족이 백화점 놀러 갔다가 우리 가족이 제일 사랑하는 가족을 우연히 만났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손녀가 둘이나 생긴 용식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백화점에서 만난 이용식 가족과 박수홍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의 딸을 안고 환하게 웃는 광경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결혼,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지난 달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이수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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