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안유진, 유현중-소지호(JMB3) 제압,
공동3위 허영문-권국희, 최승호-이철
정대현-안유진(YB4)은 최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안동시장배) 생활체육선수(동호인) 복식 결승에서 유현중-소지호(JMB3)를 19:16(13이닝)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공동3위는 허영문-권국희(원주에이스), 최승호-이철(Atlas)이 차지했다.
‘선공’ 정대현-안유진은 결승 초반부터 리를 잡았다. 그러나 유현중-소지가호 맹추격, 9~10인에 7점을 합작하며 13:8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에는 정대현-안유진이 바격했다. 11~12이닝에 하이런7점 포함, 10득점하면서 18:16으로 다시 경기 판도를 바꿨다. 이어 13이닝에 마지막 1점을 보태며 19:1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대현-안유진이 속한 YB(Young Billiard)는 직전 남원대회에서 동호인부 남자B조와 여자A조에서 우승, 캐롬단체전과 여자A조에서 공동3위에 오르는 등 최강 동호회 중 한 곳으로 알려졌다. [안동=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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