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동안 대단했다" 호평 들은 양민혁, 토트넘 배려로 하루 더 쉬고 출국! 활약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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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동안 대단했다" 호평 들은 양민혁, 토트넘 배려로 하루 더 쉬고 출국! 활약 기대감↑

인터풋볼 2025-08-05 13:2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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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 배려 속에서 국내에서 하루 더 쉬고 출국을 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선수로서 아시아 투어를 치렀다. 양민혁은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온 후 등번호 18번을 받고 명단에 포함됐지만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가면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챔피언십 14경기에서 2골 1도움이었다. QPR에서 인상을 남기고 유럽 무대에 적응을 한 양민혁은 토트넘에 돌아왔다.

양민혁은 다시 18번을 달고 프리시즌을 치렀는데 루턴 타운과의 친선전에서 토트넘 첫 경기를 치렀다. 이어 아시아 투어에 합류했고 대한민국에 와 팀 K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소화했다. 작년에는 팀 K리그 일원으로 토트넘과 대결했는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팀 K리그를 치르는 모습과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을 할 뉴캐슬을 상대로 활발한 모습을 보인 건 분명 인상적이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글로벌'은 "양민혁은 짧은 시간 동안 불꽃을 보여줬다. 양민혁 재능을 보는 건 흥미진진하며 높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는 생각이 든다. 토트넘이 정확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하면서 토트넘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뉴캐슬전 이후 "양민혁도 오늘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양민혁은 한국 팬들 앞에서 긴장됐을 텐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골과 가까운 장면도 있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아서 아쉽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은 양민혁을 향해 "팬들이 보고 있는 만큼 나보다 더 잘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양민혁은 이제 많이 친해져서 농담도 하는데, 난 14살 차이 나는 친구가 농담하니까 적응이 안 되더라.(웃음) 너무 보기 좋다. 오늘도 들어가서 진짜 열심히 하는 걸 보고, 나도 새로운 환경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걸 배웠다"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배려로 하루 더 한국에 머물고 5일 출국을 했다. 여권 분실 루머가 있었지만 출국 인터뷰에서 본인이 부정했다. 토트넘으로 돌아가 경쟁을 할 양민혁은 개인 SNS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에서 팬분들을 뵙고 경기를 뛰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표팀에서부터 토트넘에서의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신 (손)흥민이 형 감사했습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존경해왔던 형과 함께 뛸 수 있었던건 모든 순간이 저에게 배움이었고, 영감이였습니다. 앞으로도 형처럼 진심으로 축구하고, 팀을 사랑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고 한국 투어 소감과 토트넘을 떠나는 손흥민에 대한 존중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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