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5일 임용 1년 미만의 신임 소방공무원들과 소통 공감 간담회를 열고, 신입 직원들이 그동안 느꼈던 고민과 개선 아이디어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권선욱 서장이 직접 커피를 내려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신입 소방관들은 웃으며 어색함을 내려놓았다. 서장은 모든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딱딱한 회의 대신 부드러운 공감이 오간 시간이었다.
권선욱 서장은 “소방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 그 사명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각자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방법 중 하나가 책을 읽는 것이다. 개인이 성장할수록 조직은 더 강해지고, 우리의 사명도 더욱 선명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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