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어 불참→리버풀 개인 합의 완료’ 이삭, 뉴캐슬 돌아갔다...일단 훈련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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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어 불참→리버풀 개인 합의 완료’ 이삭, 뉴캐슬 돌아갔다...일단 훈련 매진

인터풋볼 2025-08-05 1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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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알렉산더 이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복귀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이삭이 레알 소시에다드 시설에서 훈련을 마친 뒤 뉴캐슬로 돌아왔다. 뉴캐슬은 아직까지 이삭 매각에 대한 문을 열지 않았기에 그의 미래는 명확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삭은 뉴캐슬 간판 공격수다. 지난 시즌 무려 23골 6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올랐고 뉴캐슬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삭은 이적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이 뉴캐슬에 이삭 영입을 위해 문의했는데 뉴캐슬이 거절했다. 이후 리버풀은 위고 에키티케를 영입하면서 그렇게 마무리되는 듯했는데 이삭이 돌연 이적을 선언하고 뉴캐슬의 아시아 투어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삭은 전 소속팀인 소시에다드로 가서 훈련을 진행했다.

뉴캐슬이 한국에서 투어를 진행할 동안 이삭은 리버풀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미 지난달 31일에 “이삭은 알 힐랄과 다른 클럽들에 대한 보도에도 불구하고 리버풀만이 유일한 선택지이기에 계속 기다리고 있다. 몇 주 전에 이미 개인 합의는 이루어졌다. 이삭은 리버풀이 기록적인 입찰을 준비했다는 것도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은 리버풀과 합의를 마친 채 뉴캐슬에서 훈련하면서 구단 간 협상이 합의되길 기다리고 있다.

사진=365scores
사진=365scores

에디 하우 감독도 이삭에 대해서 언급은 피했다. 한국 투어 마지막 경기였던 토트넘 홋스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하우 감독은 “리버풀이 뉴캐슬에 제안했다. 인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현지와의 시차가 있어서 소통에 지연이 있다. 현지에서 제안이 들어오고 뉴캐슬이 거절한 이후에 나에게 통지가 됐다. 나는 상황에 대해 항상 통보받고 있으며 현지에서 잘 컨트롤하고 있다. 이삭의 거취는 알 수 없으나 아직까지는 뉴캐슬 선수이다. 다음 시즌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디어에 나온 사실을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다.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고 복잡하다. 내가 여기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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