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9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는 박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에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박위는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입은 뒤에도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박위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홍보대사 박위는 9월 9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본선·결선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페스티벌 공식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빛나는 e라이브'에도 출연해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예선에는 장애학생 및 관계자 약 2,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을 통과한 800여 명의 학생과 관계자들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본선과 결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이스포츠 10개 종목과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저시력 학생을 위한 시범 종목을 신설하고 '폴 가이즈'의 참가 유형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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