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부터 11월 초까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60%), 청렴노력도(40%), 부패실태평가(감점) 등 3개 영역별 평가를 토대로 이뤄진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을 경험한 일반 국민과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 등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전화·문자메시지·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된다.
권익위는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대상 기관들의 종합청렴도 최종 등급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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