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시흥 거북섬에 위치한 국내 해양레저 문화공간 ‘웨이브파크(Wave Park)’가 이달 특별한 여름 이벤트로 수중 예술 콘텐츠 ‘머메이드 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포츠 교육 플랫폼 바다이브(BADIVE)와의 협업으로 기획되었으며, 여름 한정 프로그램으로 미오 코스타존(Mio Costa Zone)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운영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바닷속 동화를 연상케 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단, 이달 첫째 주와 다섯째 주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운영한다.
공연은 IUA 국제수중예술협회가 디렉팅을 맡고 공연 종료 후에는 머메이드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될 전망이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이번 머메이드 공연은 바다이브와 함께 준비한 여름 이벤트로, 해양 문화와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웨이브파크는 차별화된 수중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해양레저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웨이브파크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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