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소각 대신 소재로…서울형 자원순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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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소각 대신 소재로…서울형 자원순환 완성"

이데일리 2025-08-05 1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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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일 SK케미칼(285130)과 폐현수막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현수막의 수거·선별·재활용까지 전 주기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폐현수막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는 ‘서울형 순환경제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형 순환경제 모델은 공공 인프라에 민간 기술력과 수요를 더해 실질적인 순환경제 모델을 만드는 실행형 협력을 의미한다.

시는 이러런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 기반의 실질적 재활용 체계 마련 △공공부문의 순환소재 적용 모델 정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과 탄소감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서울시 등을 비롯한 지자체,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순환 자원 인프라를 확장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빠르게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 자치구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은 현재까지 약 60톤 규모이며, 공용집하장 개설 이후 전체 재활용률은 전년 42.1%에서 95.2%로 2배 이상 늘었다.

공용집하장 운영으로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안정적으로 수거·보관할 수 있어, 기존 각 자치구나 부서별로 임시 보관하거나 별도 처리업체에 위탁해 소각되던 구조에서 전량 재활용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재활용 전 단계부터 품질 확보가 가능해져 다양한 수요기업과의 연계도 대폭 용이해졌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향후 25개 자치구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전량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기업·사회적 경제 조직 등과의 협력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감량을 넘어 서울시가 지향하는 도시형 순환경제 실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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