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e스포츠 별들이 뜬다!”… 9월 9일, 1,600명 홍천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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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e스포츠 별들이 뜬다!”… 9월 9일, 1,600명 홍천 대격돌

더포스트 2025-08-05 10: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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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의 자존심을 건 e스포츠 한판 승부가 강원도 홍천을 뜨겁게 달군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 지난 6~7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본선 무대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대회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10종의 e스포츠 종목과 18종의 정보경진 종목을 포함한 총 28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승을 향한 치열한 컨트롤 싸움과 두뇌 대결을 선보이며, 현장은 마치 ‘게임 월드컵’ 현장을 방불케 할 전망이다.

경기만 있는 건 아니다. 현장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줄줄이 이어진다. 9일 저녁에는 화려한 마술쇼, 대세 댄스팀 ‘코카앤버터’의 퍼포먼스, 추억의 오락실 콘셉트 ‘뿅뿅 e세계’, 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 하우스’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AI 캐릭터 제작 체험 ▲360도 포토부스 ▲VR 게임 체험 등 손이 쉴 틈 없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장애 극복과 도전의 아이콘인 유튜버 박위가 홍보대사로 나서 감동을 더한다. 불의의 사고 이후에도 굴하지 않고 희망 메시지를 전해 온 그는, 이번 축제의 의미를 직접 현장에서 전파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 시작돼 건강한 게임문화와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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