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파인힐병원, 헷지브랜드와 함께 '힐링 체험단’ 성료…시민 위한 자연 속 건강 프로그램 호응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울산 파인힐병원, 헷지브랜드와 함께 '힐링 체험단’ 성료…시민 위한 자연 속 건강 프로그램 호응

 

 

 

지난 7월 26일(토), 울산 파인힐병원에서 헷지브랜드 주관으로 진행된 ‘힐링 체험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발 1,100m에 위치한 영남알프스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울산 시민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맨발 걷기 ▲황토 맨발 걷기 ▲족욕 체험 ▲병원장과 함께하는 건강 교육 ▲생과일 모찌 만들기 등 총 5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자연 맨발 걷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혈액순환 개선과 수족냉증 완화 효과를 체감했고, 황토 맨발 걷기에서는 원적외선 효과를 통해 면역력 증진 및 피부염 완화에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족욕 체험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수면의 질 향상과 소화 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진목 병원장이 직접 진행한 건강 교육 시간은 비만, 아토피, 체질 개선 등 다양한 건강 주제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문 파티셰와 함께한 생과일 모찌 만들기 체험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정서적 힐링과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모두가 함께 힐링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요청에 힘입어, 파인힐병원은 오는 8월 30일(토) 두 번째 힐링 체험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싱(Earthing) 체험을 강화하고,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색칠 놀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울산 파인힐병원을 이끄는 김진목 병원장은 자연치유와 건강증진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강연과 유튜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병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파인힐병원이 시민들에게 집처럼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헷지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