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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면담을 통해 미국 AI 액션 플랜 등 AI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AI 기술 및 인프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I뿐만 아니라 양자과학기술, 첨단바이오, 차세대 원자력 등 전략기술 전반에 대해 협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양측은 신뢰 기반의 과학기술 협력에 있어 연구보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제도·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배경훈 장관은 “향후 개최될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오늘 논의한 사항들을 ‘한미 전략기술 이니셔티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희망한다”며 “구체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양국 간 과학기술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하고 전략기술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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