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시술비도 연 1천만원 한도 실비 지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KB손해보험이 출산축하금과 난임치료비를 신설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첫째 자녀 출산 시 1천만원, 둘째는 1천500만원, 셋째 이상은 2천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난임으로 고민하는 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난임치료비도 연간 1천만원 한도에서 실비 지원한다.
실제로 난임 시술 비용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소요되며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아 부담이 크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 제도도 대폭 개선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났고, 출산휴가도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연장됐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 자녀 돌봄 휴가'도 신설해 아이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더는 개인의 선택에만 맡겨둘 수 없는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회사,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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