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지털 기기 구입비와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소상공인 사업장 500곳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지원 규모를 이번에 1000곳으로 늘려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함께 참여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이다. 대상자는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되는 지역상권인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는 심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채널인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관계자는 "경기 악화로 매출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포용금융 실천 사례로, 금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