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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전통주 경연대회다. 올해는 총 6개 부문(저도탁주, 고도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에 전국 246개 양조장의 총 402개 제품이 출품됐다.
수상 제품은 각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3개씩 총 18개다. 주류 전문가 42인과 국민 평가단 240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맛뿐만 아니라 원재료, 생산 과정, 유통 과정 등 전반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발효공방1991의 올해 신제품인 은하수 별헤는밤은 한글 최초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떠먹는 막걸리 감향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들어진 도수 12도 제품이다.
경북 영양 지역의 최상품 쌀만 100% 사용해 최고 품질, 최상의 맛을 구현해냈으며 자가누룩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꿀처럼 달고 향기로운 풍미가 큰 특징이다.
또 고당발효 기술을 적용해 쌀의 천연 단맛과 감칠맛, 부드러움까지 느낄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우리술품질인증’ 나형 국가지정-가-346호까지 획득하기도 했다.
발효공방1991 제품은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을 비롯해 발효공방199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경북 영양 양조장 내 위치한 ‘카페소풍’(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전통주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전통주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려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효공방1991은 교촌에프앤비의 소스 제조 자회사인 비에이치앤바이오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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