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김해 등 경남 9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김해·양산·진주·함안·창녕·합천·함양·산청·의령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창원·남해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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