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공무원이 참여하는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무더위와 방학, 휴가철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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