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초신성’ 등장! 리버풀의 08년생 FW, 선발 출전→1G 1AS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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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초신성’ 등장! 리버풀의 08년생 FW, 선발 출전→1G 1AS ‘대폭발’

인터풋볼 2025-08-05 0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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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역대급 초신성이 나타났다. 리오 은구모하가 그 주인공이다.

리버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안필드에서 펼쳐진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프리시즌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리버풀은 1.5군을 가동했다. 프레디 우드먼, 코스타스 치미카스, 앤디 로버트슨, 루카 스티븐슨,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 트레이 뇨니, 리오 은구모하, 다르윈 누녜스, 벤 도크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막을 내렸는데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다름 아닌 ‘2008년생’의 은구모하였다. 은구모하의 능력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빛을 발했다. 전반 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은 은구모하는 단독 돌파 이후 오른발로 슈팅했는데 날카로운 궤적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에 안착했다.

3분 뒤에는 누녜스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5분 도크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은구모하는 머리를 활용해 곧바로 문전으로 붙였고, 침투하던 누녜스가 발을 가져다 대며 마무리에 성공했다. 은구모하의 초반 대활약으로 기세를 잡은 리버풀은 결국 기분 좋은 4-1 대승을 거뒀다.

현지 매체도 은구모하의 활약상에 주목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5일 “16세의 선수가 리버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이름은 은구모하”라고 보도했다.

한편 은구모하는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리시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AC밀란과의 맞대결에서는 1도움,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맞대결에서는 1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성인 무대에서 잠재력을 폭발하기 시작한 은구모하의 이름을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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