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日 도쿄에 영상보안 기술 체험관 개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비전, 日 도쿄에 영상보안 기술 체험관 개관

한스경제 2025-08-05 09:24:12 신고

3줄요약
지난달 31일 열린 일본 도쿄 기술 체험관 개관식에서 한화비전 관계자가 참가자들에게 전시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한화비전
지난달 31일 열린 일본 도쿄 기술 체험관 개관식에서 한화비전 관계자가 참가자들에게 전시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한화비전

|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 한화비전이 일본 도쿄에 기술 체험관을 오픈하고 현지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화비전은 도쿄에 최첨단 영상보안 기술 체험관 ‘HITE(Hanwha Innovation & Technology Experience)’를 공식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 조성으로 한화비전의 글로벌 체험관은 ▲미주 4곳 ▲유럽 1곳 ▲아시아 3곳 등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일본 영상보안 시장은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크다. 최근 소매,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일본 체험관은 고객사와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화비전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웰컴존을 비롯해 ▲AI존 ▲제품존 ▲솔루션존 ▲하이브리드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뉜다.

입구에 마련된 웰컴존에서는 한화비전의 역사와 함께 자체 개발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을 소개한다. 이어 AI존에서는 AI 알고리즘 기반의 객체 인식 기술을 선보인다. 성별과 의상 색깔, 안경 착용 여부 등을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인물 검색을 할 수 있다.

제품존에는 초고화질 카메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소프트웨어 DPM(Dynamic Privacy Masking), 저조도 환경 대응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솔루션존은 ▲공장 ▲리테일 ▲교통 등 3개 분야로 나눠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게차와 작업자를 감지해 위험 상황을 경고하거나 쇼핑 카트를 기반으로 고객 동선을 분석하고 불법 유턴을 감지하는 등 고도화된 AI 기반 영상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하이브리드존은 단순 제품 체험을 넘어 기술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협력사 대상 교육 워크숍이나 고객 맞춤형 시연 등을 열 예정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도쿄 체험관은 AI 영상보안 기술의 진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한화비전의 뛰어난 기술력을 고객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