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롯데이노베이트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을 마쳤다.
해당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에 시민안전, 시민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컨소시엄을 구성, 2023년 12월부터 해당 사업에 착수해 왔다.
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은 ▲객체인식 영상관제 ▲스마트폴 ▲AI 실종자 검색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관리 등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일상에서 쉽게 체감 가능한 서비스로는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스마트쉘터와 지능형 객체 검지 서비스 등을 통한 실종자 검색 등이 있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위급차량 출동 시간 단축 등 모빌리티 서비스와 IFEZ 관내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완료를 기념해 지난 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인천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서울특별시 ITS 2.0 사업, 안양시 ITS 확대 구축 사업 등의 지자체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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