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金, 金, 金!…한국 IT 꿈나무들, 세계를 주름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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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金, 金, 金!…한국 IT 꿈나무들, 세계를 주름잡다

이데일리 2025-08-05 09:1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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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볼리비아 수크레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금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4개국의 3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대표단은 변재우(경기과학고2), 우민규(서울과학고3), 이유찬(경기과학고3), 정민찬(한국과학영재교2) 학생 전원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표학생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한국대표단이 1992년부터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이래로 최초다.

한국 대표단의 기념 촬영.(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히 우민규 학생은 6개 문제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개인 성적 세계 2위를 달성했다. 변재우 학생은 지난 1990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은메달을 받은 변명광 박사의 아들로 부자가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받았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됐으며, 총 600점(문제당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올해 문제는 △그리디알고리즘 △그래프이론 △제곱근분할 등의 분야에서 총 6문제가 출제됐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김성열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위원장은 “대회 참가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세계 1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만족한다”며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대표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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