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 감독 뿔났다! ‘이적 추진→복귀’ 이삭에 “정상적으로 팀 합류? 기대해서는 안 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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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감독 뿔났다! ‘이적 추진→복귀’ 이삭에 “정상적으로 팀 합류? 기대해서는 안 돼” 일침

인터풋볼 2025-08-05 09: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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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 스포츠 캡처
사진=스카이 스포츠 캡처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에디 하우 감독이 알렉산더 이삭을 겨냥해 일침을 날렸다.

에디 하우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그 어떤 선수도 부적절하게 행동을 한 후,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고 기대해선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올여름 이삭은 리버풀로의 이적을 타진했다. 개인 협상에서는 진전을 이룩하기도 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달 30일 “이삭은 리버풀과 2031년까지의 계약에 대한 원칙적 구두 합의에 도달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구단 간 협상에서는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나아가 뉴캐슬은 리버풀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일 “뉴캐슬은 이삭에 대한 리버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리버풀의 제안은 1억 1,000만 파운드(약 2,031억 원)에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플레텐베르크 SNS
사진=플레텐베르크 SNS

이에 협상은 중단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 “리버풀은 이삭에 대한 두 번째 제안을 제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의 거절 방식이 단호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제안을 건네는 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묘한 흐름이 감지됨에 따라 이삭은 뉴캐슬로 복귀했다. 당초 이삭은 뉴캐슬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한 후 스페인에서 개별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이에 하우 감독이 작심 발언을 날렸다. 이삭의 팀을 위하지 않은 행동을 꼬집은 것.

하우 감독은 이어 “우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뉴캐슬의 선수는 이 팀과 이 스쿼드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올바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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