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모(56)씨가 법원 1심 판결에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유튜브 영상에는 윤씨가 “윤석열 지지자면 같이 싸우라. 이대로 가면 윤 대통령이 바로 죽는다”, “영장 떨어지면 그대로 돌진합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