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달에 단 2점만 내준 폴 스킨스(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월간 최고 투수에 오르며,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스킨스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영광.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킨스는 지난달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7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0.67 탈삼진 36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단 3개.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스킨스는 이날까지 시즌 23경기에서 138이닝을 던지며, 6승 8패와 평균자책점 2.02 탈삼진 154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1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적은 피홈런 볼넷. 그리고 많은 탈삼진. 이에 스킨스는 FIP 2.40으로 이 부문에서도 선두에 올라 있다. 타릭 스쿠발과 지구 1선발을 다툴만 하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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