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혼전임신? 잘못된 줄 알고 병원 가…남친이 웃더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랄랄 "혼전임신? 잘못된 줄 알고 병원 가…남친이 웃더라"

이데일리 2025-08-05 08:22:14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튜버 랄랄이 결혼 전 일화를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지난 4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랄랄이 출연했다. 랄랄은 그의 절친 방송인 박경림, 가수 나비, 코미디언 이은형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88만 유튜버 랄랄의 작업실은 무려 3층 규모의 건물이었다. 부캐릭터 이명화의 모습이 그려진 벽화부터 분장실, 촬영실까지 화려한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산 아래여서 멀리 온 느낌”이라며 “(이 동네로 온 이유는) 임대료가 싸다. 강남은 너무 비싸다. 강남에서는 한 층에 월세 2000만 원인데 여기는 건물 전체에 월세 500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식사 중 랄랄의 절친 나비는 인기를 끌었던 찜질방 상황극을 언급했다. 랄랄은 “임신 안 했을 때라서 연기에 한계가 있었다. (엄마인) 척을 하니까 모르지 않나. 그래서 (나비) 언니한테 물어봤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또 랄랄은 혼전 임신을 언급하며 “임신했다고 나비 언니한테 얘기했는데 안 믿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나비는 “콘텐츠를 촬영하는 날이었다. ‘나 임신했어’ 하더라. 애드리브인 줄 알고 ‘너무 축하해’ 받아쳤는데 갑자기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면서 “초음파 사진을 보고도 안 믿었었는데 (랄랄의) 배가 심상치 않았다”고 떠올렸다.

랄랄은 “임신 4개월 차였던 것 같다. 임신에 대해 다 물어봤다”며 “엄마들 상황극이 진짜가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신테스트기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줄이 너무 선명하게 나왔다. ‘이렇게 빨리 나올 수 있나? 코로나 검사도 15분 걸리는데?’ 싶었다”면서 “아닌 것 같아서 바로 병원에 갔는데 바로 ‘임신입니다’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랄랄은 “(당시 남친이던 남편이) 엄청 웃고 있더라. 근데 저도 기분이 좋더라. 결혼부터 해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내가 이 사람한테 정말 확신을 갖고 있었구나 생각했다”면서 “혼전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겁이 날 수도 있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기뻤고 신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