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북극연구 ‘게임체인저’ 차세대 쇄빙연구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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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북극연구 ‘게임체인저’ 차세대 쇄빙연구선 논의

경기일보 2025-08-04 18:0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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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정책 간담회 포스터. 극지연구소 제공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정책 간담회 포스터. 극지연구소 제공

 

극지연구소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을), 허영 국회의원(민주당·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과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정책간담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29일 열린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계약을 계기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정책적 공감대 형성과 협력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북극 진출 경쟁이 심화하면서 우리 정부는 북극항로 개척을 국가 과제로 선정하는 등 관련 정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는 기후위기와 극지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1척만 보유하고 있어 남·북극 연구와 남극기지 보급 임무를 맡기에는 연구 일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간담회에서는 극지 과학연구, 외교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쇄빙연구선의 활용 전략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정일영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들을 차세대 쇄빙연구선의 효과적 활용과 북극항로 개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시각에서 바라본 차세대 쇄빙연구선의 쓰임에 대한 고민들이 북극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대한민국의 극지 연구가 1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변화가 열 북극 시대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활약할 방안들이 다채롭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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