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인공지능(AI) 돌봄로봇'으로 관내 65세 이상 취약 계층 홀몸 노인 안부를 챙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로봇은 70가구에 지급됐다. 이 로봇은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때 오전 9시가 되면 안부 인사를 전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구청장 육성 녹음이 활용된다. 한 주민은 "구청장이 오신 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상시에도 AI 돌봄로봇은 '쌍방향 능동형 대화'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약 복용·식사 시간 알림, 인지 훈련, 위기 상황 시 비상 호출, 노래 제공 등으로 고독감을 완화하고 정서적·심리적 돌봄을 지원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금의 폭염은 단순 더위 차원을 넘어 큰 위험이 되므로 특히 취약 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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