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마루’ 입주 스타트업 모집…14억원 상당의 ‘마루 베네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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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마루’ 입주 스타트업 모집…14억원 상당의 ‘마루 베네핏’ 제공

비석세스 beSUCCESS 2025-08-04 17:4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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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입주 스타트업을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마루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 약 30개 스타트업과 국내외 VC, 액셀러레이터가 입주해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11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입주한다.

입주 스타트업은 팀별 사무공간과 함께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창업생태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홀,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세미나실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키즈존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무 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공간 비용은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만 내면 된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연간 14억 원 상당의 기업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마루베네핏', 93명의 전문가 멘토링 '마루커넥트', 투자 유치 연계 '마루IR매칭'이 있다. 아산나눔재단이 엔비디아 인셉션VC 얼라이언스 멤버로 선정되어 글로벌 제휴를 통한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실리콘밸리 거점 마루SF 이용 자격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마루에서는 입주 스타트업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페이잇포워드(pay-it-forward) 문화 기반의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입주 스타트업 대표를 위한 워크숍, 마일스톤밋업을 포함해, 타운홀, 게더링, 동아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법인 설립 5년 이내, 직원 3~12명 규모의 국내 스타트업이다. 벤처기업 인증 기업은 우대한다. 마루 홈페이지에서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원하면 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9월 말 결과가 발표된다.

아산나눔재단 천성우 스타트업팀 팀장은 “창업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마루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이라며, “마루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의 서사를 써내려 가고 싶은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겠다”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아산나눔재단(mar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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