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는 오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게임·영화·애니메이션·음악·방송·출판 등 6개 콘텐츠 산업 분야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게임 업계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중소 게임사 단체인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등 제작자 단체를 중심으로 참석할 전망이다.
음악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하이브 등 4대 음반기획사 대표급 관계자들을 간담회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업계는 주요 제작사와 국내 OTT(동영상스트리밍) 기업 티빙(TVING)이, 출판 업계에서는 대한인쇄문화협회·한국출판인회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정위는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로부터 산업군별 주요 현안과 규제 개선, 투자 확대 방안 등을 수렴해 추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