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첫 거래 시 '하이통장' 최고 2.6% 특별금리

사진 = 뉴시스

 

SC제일은행은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적용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를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수시 입출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 최고 2.5%p가 더해져 연 2.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의 하이통장 잔액 구간별로 1.2~2.0%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적용되고,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에 관계없이 첫 거래 고객 모두에게 2.0%p의 특별금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금리 제공기간 종료 이후인 내년 1월 1일부터는 잔액별 우대금리가 구간별로 차등화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다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