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 네이버 카페' 운영…서울시 자치구 최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등포구, '청년 네이버 카페' 운영…서울시 자치구 최초

모두서치 2025-08-04 17:09:1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청년들에게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카페는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청년들의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정책은 물론 생활 정보와 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온라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청년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주요 가입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정보가 제공되며, 참여형 콘텐츠와 소통 공간도 마련돼 있다.

'청년톡톡' 코너에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결혼식 날짜 잡는 게 이렇게 힘든가요?', '영등포에서 동네 친구 사귀는 법' 등 실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히 오가며, 공감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카페에는 ▲취업/창업 ▲자기계발 ▲건강관리 ▲주거/경제 ▲문화/예술 ▲결혼/육아 ▲주간청년 ▲청년클립 등 다양한 게시판이 운영되며, 관심 있는 게시판을 구독하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는 10일까지 카페 가입 후 관심 게시판 구독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 카페가 정책과 청년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