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사진부 김시범 부국장이 4일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발표한 제268·26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돼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68회 스토리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화마 속에서 구조된 반려동물들…이들은 주인에게도 버림받았다’ 사진 보도는 올봄 경북 안동 산불지역에서 화상을 입은 채 구조된 반려동물들이 경기도내 동물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는 모습을 담아냈다. 대형 화재가 사람뿐만 아니라 수천마리의 반려동물에게도 치유될 수 없는 큰 고통을 안겨준다는 점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제269회 네이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귀여운 내 새끼들~~ 물닭의 육추’는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물닭 어미가 갓 부화한 새끼들을 수초 속에 꽁꽁 숨겨 놓은 채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앵글을 넘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매월 발표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 네이처, 포트레이트, 스토리 등 6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협회 회원 500여명이 한 달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중 심사를 거쳐 분기별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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