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는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올레길 책쓰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간세는 도보 여행자와 제주를 잇는 로컬 체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올해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펴낸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이었으며 『대통령의 글쓰기』, 『어른답게 말합니다』 의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강 작가와의 캠프는 오는 9월 6∼8일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올레여행자센터와 원도심 일대 올레길 등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강원국 작가의 책쓰기 강의(삶쓰기, 글쓰기, 책쓰기)와 서귀포 원도심 산책, 삼나무 숲길 걷기, 글쓰기 명상, 독서 치유, 자유 시간을 통한 내면 탐색 등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5명만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https://event-us.kr/ganse/event/109267)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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