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정가 2억4천만원 규모 압류 물품 522점 공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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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정가 2억4천만원 규모 압류 물품 522점 공매 진행

경기일보 2025-08-04 16:5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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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물품을 공매한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522점, 2억4천200만원 규모의 압류 물품을 온라인으로 전자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이나 pc만 있으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29일 오전 10시 발표한다.

 

주요 품목은 피아제 시계(감정가 1천80만원), 루이비통 가방(398만원), MOOTS 자전거(225만원),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으로 자세한 목록은 18일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 환불 및 감정가의 100%를 보상할 방침이다.

 

전국 지자체 중 직접 압류 동산 공매를 하는 건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지난해에도 가택수색과 동산 공매를 통해 미납 세금 4억5천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노승호 도 조세정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조세 행정과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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