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대(POSTECH)는 컴퓨터공학과 백승환 교수가 '2025년 아시아 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의 컴퓨터그래픽스 연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아시아그래픽스는 매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 6년 이내의 연구자 중 한 명을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을 주고 있다.
백 교수는 빛과 물질, 기하 구조 간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고차원 시각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내년 4월 열린다.
백 교수는 "앞으로도 관련 기술 발전과 산업 응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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