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소방 가족들과 진심을 담은 동행 이어가겠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하이트진로] 

[직썰 / 이이나 기자]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 가족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동행을 이어가겠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소방가족 힐링캠프’에서 이같이 말했다. 

‘2025년 소방가족 힐링캠프’는 하이트진로가 지난 2018년 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소방공무원의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개최한 캠프이다. 이번 캠프 참여자는 전국 순직 소방관 유자녀와 부모로 총 10가족, 35명 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캠프에서 가족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팀 빌딩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심신의 휴식, 가족 간 소통 및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키트 등 기념품과 하이트진로 굿즈를 선물하며 따뜻한 환영의 마음도 전했다. 

김 대표는 캠프에서 “이번 힐링캠프가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전국 소방서 대상 간식차 운영 ▲소방가족 캠핑페스티벌 ▲소방 유가족 힐링캠프 개최 ▲순직 인정 소송비 및 생계비 지원 등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