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5명 모집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도보 여행자와 제주를 잇는 로컬 체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간세는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올레길 책쓰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이었던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다. 올해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펴냈다.
강 작가와의 캠프는 오는 9월 6∼8일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올레여행자센터와 원도심 일대 올레길 등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강원국 작가의 책쓰기 강의(삶쓰기, 글쓰기, 책쓰기)와 서귀포 원도심 산책, 삼나무 숲길 걷기, 글쓰기 명상, 독서 치유, 자유시간을 통한 내면 탐색 등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5명만 모집한다. 숙박과 교통편(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제외)을 제공하는 캠프형 참가비는 1인실 35만원, 2인실 29만원이다. 통근형 참가비는 15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https://event-us.kr/ganse/event/109267)를 통해서 하면 된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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