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 댄스리그 'IDL' 출범…韓 원밀리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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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 댄스리그 'IDL' 출범…韓 원밀리언 참가

모두서치 2025-08-04 16:2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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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댄스팀들이 각 나라를 돌며 실력을 겨루는 댄스 프로리그가 탄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댄스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댄스 팀 여섯 개가 참여하는 '국제 댄스 리그'(International Dance League·IDL)가 출범했다.

1억5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댄스 애플리케이션 '스티지(STEEZY)'의 제작진이 설립한 IDL은 최초의 댄스 프로 스포츠 리그를 표방한다.

국내 대표 안무가 리아킴이 이끄는 한국의 원밀리언(1MILLION)을 비롯해 쟁쟁한 팀들이 함께 한다. 원밀리언은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댄스 크루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640만명이라는 점이 특기됐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 스타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이끄는 팀으로 슈퍼볼, 그래미 등에서 공연한 로열 패밀리(Royal Family)(뉴질랜드), NBC '월드 오브 댄스'와 패션지 '보그 스칸디나비아(Vogue Scandinavia)' 등에 소개된 '퀵 스타일(Quick Style)'(아랍에미리트)이 가세했다.

또 정확성으로 유명한 남부 캘리포니아 팀인 GRV(미국), 역시 '월드 오브 댄스'에 출연한 브라더후드(Brotherhood)(캐나다), 한국의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시즌2 준우승 팀이자 여러 K-팝 안무에 참여한 잼 리퍼블릭(Jam Republic)(싱가포르)도 합류했다.

 

미국 MTV '아메리카 베스트 댄스 크루' 시리즈와 미국 프로농구(NBA), '포뮬러 원(F 1)'과 같은 프로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대회로 도시 기반 프랜차이즈 팀들이 챔피언십을 따내기 위해 각 도시를 돌며 경쟁하고, 팬층을 구축해 '댄스 유산'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계약 방식이나 급여 규모를 설계하고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해 댄서들을 다른 유명 프로 스포츠 선수처럼 대우할 예정이다.

국내 '스우파' 시즌이 증명하듯 전 세계 댄스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를 자랑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26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댄스 활동을 하고 현지 댄스 스튜디오 산업은 연간 50억 달러(약 6조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IDL의 공동 창립자인 코너 림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새로운 프로 댄스 시대의 시작이다. IDL을 통해 댄서들이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걸 제공할 거다. 커리어, 팬층, 운동선수로서 역사를 쓸 기회다. 이것이 바로 댄스의 미래"라고 말했다.

IDL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론칭 이벤트를 열었다.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가 사업 파트너로 참여했다. IDL은 댄스를 글로벌 관람 스포츠로 재정의하겠다며 라이브 이벤트, 디지털 콘텐츠 등의 제작도 예고했다.

내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리그를 연다. 참여 댄스 팀들의 기반인 도시들을 돈다. 서울 시합은 그 해 겨울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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